합천신도시 건설 지역소멸 타개 모색

민선7기 2주년 문준희 합천군수 성과+ 향후 계획 구체적 성과 창출 총력… 군민체감 ↑

이효열 기자 | 기사입력 2020/07/02 [17:57]

합천신도시 건설 지역소멸 타개 모색

민선7기 2주년 문준희 합천군수 성과+ 향후 계획 구체적 성과 창출 총력… 군민체감 ↑

이효열 기자 | 입력 : 2020/07/02 [17:57]

 

 

▲ 문준희 합천군수     ©

800MW급 청정에너지 융·복합 단지 조성

수도권·영호남 잇는 핵심거점도시로 도약

 

합천군은 문준희 합천군수가 취임 2주년을 맞아 지금까지의 군정 운영성과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 2년간의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합천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조성사업, 합천 청정신도시 건설사업, 광역교통망 건설사업, 관광진흥 및 부자농촌 건설 등과 같은 지난 2년간 중점 추진해 왔던 사업들에 대한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것이 주요 골자다.

 
군은 쌍백면과 삼가면 일원 100만평 부지에 사업비 1조5천억원을 투입해 총 800MW급 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마지막 단계인 제9차 전력수급계획 결과만 발표되면 토지보상과 같은 행정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청덕면 일원에도 8천억 사업비 규모의 총 550MW급 융·복합발전단지 조성을 위해 ㈜남동발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청정 합천신도시 건설사업으로 지역 소멸위기도 타개해 나간다. 청정 합천신도시 건설사업은 민선7기 핵심공약사업으로 사업비 약 1조1100억원을 투입해 율곡면 임북·문림리 일원 약 185만평을 황강으로 둘러 쌓인 신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신설 수로 개설을 통해 형성되는 반원 모양의 부지에는 산업단지, 물류단지, 주거지 등을 조성해 미래 합천의 발전을 견인해 갈 신도시를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수도권과 영호남을 잇는 핵심거점 도시로의 도약도 준비하고 있다. 대형 국책사업인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사업이 2022년 상반기 착공을 거쳐 2028년 준공할 예정이며, 함양울산고속도로도 합천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건설되고 있다.

 
관광·레저·스포츠산업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 매년 합천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요는 증가하고 각종 전국규모스포츠대회도 계속되고 있지만 숙박이나 편의시설 같은 관광인프라 시설이 부족해 ‘스쳐가는 관광’에 그치고 있다. 군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숙박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용주면 보조댐 관광지 일원에 250실(지하1층 지상8층) 550억원 사업비 규모의 호텔을 건립하고, 영상테마파크 내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5층 55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조성해 체류형 관광산업 진흥을 도모한다.

 
대도시와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고 경쟁력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 남명학습관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를 통해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한편 초·중·고등학생들에 대한 국내·외 연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문화의 집 신축사업을 완료해 올해 2월 문을 열고 청소년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며, 교복 지원 조례를 제정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아동복지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해 모든 계층의 아동들이 평등한 복지 혜택을 누리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복지를 제도화했다.

 
맞벌이 부부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간연장형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확대·연장 운영하고, 양육공백으로 인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시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민선7기 농업정책은 기존 농업으로 경쟁이 안되는 부분은 과감히 탈피하고 새로운 소득작물을 개발하고 합천의 새로운 강점을 찾아내 부자농촌을 건설하는 것이다.

 
선물용 난 시장을 농업분야 신소득원으로 개척한 결과 지난해 30여 곳에 불과했던 난 재배농가가 현재는 두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난실을 운영 중인 60개 농가 중 70%가 귀농·귀촌 농가여서 새로운 소득작물 개발효과 뿐만 아니라 인구증가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당초 목표액 1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상향조정해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생산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해 양파·마늘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20억6천만원의 기금을 지급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어려운 위기가 우리 앞에 다가왔다. 하지만, 우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코로나 19에 맞서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민선7기 하반기에는 주요사업들의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주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효열기자 hylee@sidaeilbo.co.kr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