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똑똑한 AI 로봇 관내 51곳에 배치

강창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6/03 [15:31]

서초구, 똑똑한 AI 로봇 관내 51곳에 배치

강창균 기자 | 입력 : 2020/06/03 [15:31]


 
 

 
최근 학교 내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우려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등교 불안감이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전국 최초로 관내 초·중·고 51곳에 적외선 카메라와 안면인식 기술이 탑재된 'AI 로봇'을 배치한다.

 
높이가 약 1.2m 정도인 첨단 로봇은 위치분석 기술을 활용해 자율 주행하며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면 온도를 측정하고 화면에 온도를 표시해준다.

 
동시에 여러 명을 인식할 수도 있어 기존 방식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이다. 학생들이 길게 줄을 서거나 접촉할 일이 없어 코로나19 감염 우려도 적다.

 
또한 일정한 온도 이상 시에는 발열 감지 알람이 울리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거나 적합하게 착용하지 않았을 때는 음성으로 착용이 안내된다.

 
구는 지역 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51곳을 선정했으며 로봇 구매를 위한 교육경비를 지원한다.

 
한편 'AI 로봇'은 체온 측정 이외에도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음성 대화, 지식검색, 학생들에 대한 응원 메시지 전달 등의 기능도 가능해 향후 학교 내 교육 부분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강창균기자 cgkang@sidae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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