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초동연가길 꽃양귀비 벽화 조성 ‘눈길’

엄지이 기자 | 기사입력 2020/06/01 [16:23]

밀양 초동연가길 꽃양귀비 벽화 조성 ‘눈길’

엄지이 기자 | 입력 : 2020/06/01 [16:23]


 

2018년 국토교통부 ‘발길이 머무는 곳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된 밀양시 초동면 반월습지 5km 구간 붉은 꽃양귀비가 물결을 이루는 ‘연가길’에 또 다른 볼거리가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초동면에 따르면 올해 자체 사업으로 벽화조성사업을 추진한 초동청년회(회장 윤성재)가 지난 주말부터 5월 29일까지 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초동연가길 초입부에 지저분하게 방치된 길이 55m, 높이 1.2m 콘크리트 옹벽 위에 연가길 봄 테마인 화려한 꽃양귀비를 형상으로 벽화를 완성해 초동연가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윤성재 청년회장은 “이번 초동연가길 벽화 작업은 초동청년회의 자발적인 기금 마련과 직접 봉사로 이뤄졌다”며 “이번 벽화조성으로 초동연가길이 꽃길 명소로 더욱 더 알려져 밀양시가 자랑하는 관광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1985년도 창립된 초동청년회는 해마다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경로잔치 등 관내 각종 행사를 주관하며 지역 사회봉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엄지이기자 jieom@sidae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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