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다문화 가정 ‘작은 결혼식’

엄정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6/01 [16:14]

밀양시, 다문화 가정 ‘작은 결혼식’

엄정현 기자 | 입력 : 2020/06/01 [16:14]


 

 

 
밀양시 새마을회(회장 김호근)는 어려운 형편으로 혼례를 올리지 못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5월 31일 밀양관아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작은 결혼식’을 마련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합동 결혼식은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에서 결혼 이주해 왔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던 다문화가정 부부 다섯쌍을 추천받아 우리나라 전통혼례로 진행됐다.

 
이번 작은 결혼식을 위해 밀양농협이 다섯쌍 부부에게 드레스를 무료로 대여했으며, 새마을회와 각계각층은 푸짐한 결혼선물을 마련했다. 이날 축사에서 박일호 시장은 새로운 출발을 하는 다섯쌍 부부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표하며, “지금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해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항상 간직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뤄 달라”고 말했다.

 
엄정현기자 jheom@sidae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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