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물류센터 코로나 확진자 102명으로 늘어...

물류센터 직원 70명...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과 지인 30명 감염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0/05/29 [16:46]

쿠팡 물류센터 코로나 확진자 102명으로 늘어...

물류센터 직원 70명...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과 지인 30명 감염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0/05/29 [16:46]

▲ 29일 현재 쿠팡 부천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환자가 102명으로 늘었다.     © 시대일보


방역당국은 29일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0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경기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집단발생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총 102명의 확진자를 확인했고, 해당 물류센터에서는 5월 12일부터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와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02명의 확진자 중 물류센터 직원은 72명, 직원의 가족·지인 등 접촉해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은 30명으로 알려졌다. 지역별로는 경기 42명, 인천 41명, 서울 19명 순이었다.

 

정 본부장은 "5월12일부터 경기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한 근로자는 진단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혹시 가족 중에 학생 또는 학교 종사자가 있는 경우에는 등교중지, 가족 중에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있는 경우에는 근무제한을 요청한다"고 했다.

 

한편,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쿠팡 부천물류센터 전수검사가 90%이상 진행됐다고 밝히고 중동 유베이스 콜센터 직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쳤다며 조속히 안정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쿠팡 부천물류센터 집단 감염으로 인해 이날 4시 현재 부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환자수는 모두 115명으로 집계됐다.

 

 

이상엽기자 fabiann@naver.com 

 

안녕하세요. 시대일보 이상엽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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