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돌 잔치했던 일가족 3명 확진

인천 거짓말 강사원인 역학조사 ‘난망’

이싱엽 기자 | 기사입력 2020/05/21 [16:43]

부천서 돌 잔치했던 일가족 3명 확진

인천 거짓말 강사원인 역학조사 ‘난망’

이싱엽 기자 | 입력 : 2020/05/21 [16:43]


 
 

부천의 한 뷔페에서 돌잔치를 했던 1살 여아와 부모 등 일가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학원 강사로 인해 감염된 개인택시 기사에 의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4차 감염자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돌잔치에 참석했던 하객들과 같은 시간대 뷔페를 이용했던 이용객들까지 무더기 확진이 우려되고 있다.

 
부천시는 21일 부천시 중동 상지초등학교 인근 빌라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와 부인 B씨, 1살된 딸 C양 등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천시에 따르면 A씨 부부는 지난 10일 부천의 한 뷔페에서 돌잔치를 했으며 프리랜서 사진작가인 D씨(49. 인천 미추홀구 24번 확진자)가 사진을 찍어줬다는 것. D씨는 인천시 미추홀구 탑코인 노래방에서 감염된 택시기사로 개인택시를 운행하면서 프리랜서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추홀구의 탑 코인노래방은 지난 2일과 3일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학원강사(25)의 수업을 받은 고3 수강생이 방문한 곳이다. 이 노래방에서만 10명이 감염됐다. 노래방에 갔다가 감염된 이 택시기사는 부천뿐만 아니라 경기 고양의 한 뷔페에서도 사진을 찍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천시는 돌잔치에 하객으로 참석한 67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1일 현재 부천시 누적 확진자 수는 모드 83명으로 늘어났다.

 
이상엽기자 fabi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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