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대란 오나…3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15만∼16만명 추정

시대일보 | 기사입력 2020/04/07 [16:53]

고용대란 오나…3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15만∼16만명 추정

시대일보 | 입력 : 2020/04/07 [16:5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위축으로 실업자가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3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는 올 초와 비슷한 수준으로 잠정 집계됐다.

 
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5만∼16만명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국 지방노동관서의 보고를 토대로 한 잠정적인 집계여서 변동 가능성은 남아 있다.

 
노동부는 추가 확인 작업을 거쳐 다음 주 발표할 3월 노동시장 동향에서 확정치를 내놓을 예정이다.

 
일부에서는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19만명을 넘어섰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지만, 그 정도로 많지는 않았던 셈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하기 전인 올해 1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17만4천명인 점을 고려하면 지난달 신청자가 급증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의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을 봐도 이례적이지는 않다.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전년 동월(12만5천명)보다 20∼30% 늘었는데 올해 2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의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도 33.8%였다.

 
현 정부 들어 고용보험 가입자가 꾸준히 늘면서 월별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증가율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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