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벚꽃시즌 석촌호수 전면 폐쇄

“안전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양해 부탁”

강창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3/29 [16:14]

송파구, 벚꽃시즌 석촌호수 전면 폐쇄

“안전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양해 부탁”

강창균 기자 | 입력 : 2020/03/29 [16:14]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취소한데 이어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석촌호수 진출입로를 전면 폐쇄한다고 27일 밝혔다. 송파구는 벚꽃이 흐드러지는 3월 말과 4월 초 석촌호수에 많은 사람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지난해 5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며 서울의 대표적 벚꽃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기존에 벚꽃을 보기 위해 석촌호수에 인파가 몰릴 경우 산책로에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밀집됐던 것을 고려하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또한 최근 한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사흘 전 꽃놀이를 위해 남부 지역을 방문했던 것이 알려지면서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외지인의 방문에 대한 우려도 큰 편이다. 송파구는 종합안전계획을 수립했지만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대한 우려를 고려하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자 석촌호수 진출입로를 모두 폐쇄하고 출입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강창균기자 cgkang@sidae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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