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 “정책·이론 전문가 아닌 돈 벌어본 ‘진짜 선수’ 뽑겠다”

시대일보 | 기사입력 2020/02/20 [16:56]

공병호 “정책·이론 전문가 아닌 돈 벌어본 ‘진짜 선수’ 뽑겠다”

시대일보 | 입력 : 2020/02/20 [16:56]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경제경영 전문가이자 저술가인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장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미래한국당 한선교 대표는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 위원장의 임명 사실을 발표했다.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라이스대에서 경제학박사를 받은 공 위원장은 경제평론서·자기개발서 등 100여권의 저서를 펴냈다. 초대 자유기업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치 논평도 한다.

 
공 위원장은 회견에서 "저는 정말 사심이 없는 사람"이라며 "공급자 중심이 아니고, 우리가 필요로 하기 때문에 비례대표에 올리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알파부터 오메가까지 철두철미하게 국민 입장에 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번 인선 과정에서 정말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경제정책 전문가도 아니고, 경제 이론 전문가도 아니다"라며 "진짜 '선수'를 선발할 수 있어야 한다. 실제 돈을 벌어온 사람들, 실물경제 흐름을 아는 직능대표를 과감하게 뽑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 위원장은 이 같은 '실물경제' 영입 인사와 관련, "일단 신산업분야에서 사람이 나와야 할 것 같고, 구 산업 쪽, 4차산업 쪽에서도 나왔으면 좋겠다"며 "욕심은 타다라든지…"라고 했다. 이는 타다를 운영하는 이재웅 쏘카 대표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통합당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을 통해 영입된 인재에 대해서는 "한국당도 영입 인재를 확보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귀한 후보군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분들도 아마 충분하게 (비례대표) 평가 대상, 선정 대상에 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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