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상반기 공공근로 100명 더 뽑는다

코로나19 피해 입은 업종 실직자 등 우선 선정

강형구 기자 | 기사입력 2020/02/19 [15:48]

영등포구, 상반기 공공근로 100명 더 뽑는다

코로나19 피해 입은 업종 실직자 등 우선 선정

강형구 기자 | 입력 : 2020/02/19 [15:48]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2020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00명을 오는 2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 근로자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생계를 보장하고자 공공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자립을 돕는 제도다.

 
 구는 2020년 상반기 공공 근로 참여자 166명을 채용 완료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기 침체가 계속됨에 따라 주민 100명에게 일자리를 추가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이번에 채용된 이들은 3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 하루 6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일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코로나19 대응 방역 및 환경 정비 △반려견 쉼터 환경 정비 △원산지 표시 홍보 및 지도 △시민 일자리 설계사 △자원순환센터 운영 관리 △관내 빗물받이 준설 △예방접종 안내 도우미 등 총 10개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현 상황의 특수성을 고려해 참여 배제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사업 개시일 기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업종(관광업, 도소매 서비스업)의 실직자 등에게 우선 선정의 기회를 제공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및 실업급여 수급자는 신청할 수 없다.

 
 구는 공공 근로 참여자에게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1:1 취업 상담으로 향후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취업박람회 안내, 직업 훈련 및 취업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다.

 
강형구기자 hggang@sidaeilbo.co.kr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