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명지병원, ‘설날맞이 복꾸러미 나눔’행사

관내 소외된 어르신 300가구 찾아 사랑의 손길

변동하 기자 | 기사입력 2020/01/20 [14:51]

고양시 명지병원, ‘설날맞이 복꾸러미 나눔’행사

관내 소외된 어르신 300가구 찾아 사랑의 손길

변동하 기자 | 입력 : 2020/01/20 [14:51]

지난 17일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명지병원(원장 김진구)이 ‘설날맞이 복꾸러미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섰다.

 

‘설날맞이 복꾸러미 나눔’은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이 한겨울에 찾아온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이번 나눔을 통해 약 300상자의 복꾸러미(상자 당 약 83,000원씩 총 2,500만원 상당)가 덕양구 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노인 부부 가정에 전해졌다.

 

이 날 복꾸러미를 직접 채우기 위해, 병원 교직원들과 여러 지역 인사들은 약속된 오후 병원 내 직원 식당에 모여 바쁘게 손을 움직였다. 복꾸러미 안에는 설날 음식을 비롯한 각종 먹거리들을 가득 담았으며, 300상자를 모두 준비한 후에는 팀을 이루어 어르신들의 댁까지 직접 찾아가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행사에 동참한 조병근 덕양구 자치행정과장은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나눌 수 있었던 자리였기에 더욱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전해드린 복꾸러미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자 덕양구 가정복지과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병원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에 함께한 모두에게 나눔의 행복을 깨닫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병원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의료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의 지원 대상자 선정은 고양시 덕양구 노인종합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이루어졌으며, 지원 물품은 ㈜헤븐 앤 어스의 후원으로 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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