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수천억대 불법도박 사이트운영 일당 검거

김웅렬 기자 | 기사입력 2019/11/07 [16:17]

인천경찰, 수천억대 불법도박 사이트운영 일당 검거

김웅렬 기자 | 입력 : 2019/11/07 [16:17]


 
수천억대 규모의 불법 도박 사이트 (포커 게임) 운영, 제공해온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돼 8명이 구속 됐다.

 
7일 인천 서부 경찰에 따르면 일정한 직업도 없는 A씨 (구속. 20. 중반)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5월까지 자신의 친구, 후배 등과 공모해 단속을 피하기 위해 외국에 서버를 두고 타인 명의로 대포계좌를 개설한 뒤 포커 게임을 제공하고 입금액 2천42억여원 규모의 대규모 불법 도박 사이트(일명, 밤 토끼) 여러 개를 개설, 운영해 약70여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또 A씨와 B씨 (20, 중반 구속) 등 일당 13명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오면서 무료 포인트 지급문자를 사이트(일명, 밤 토끼) 회원들에게 금액만큼 전액 돌려 주겠다고 보내 이를 보고 회원들이 입금한 약 1억2천만원을 편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들이 지금까지 불법 도박 사이트를 개설 운영해 오면서 부당하게 재산을 늘린 부분 등을 추적 수사해 전액환수 하겠다고 밝혔다.

 
김웅렬기자 kwoong114@sidae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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