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제2안심전환대출’상품 판매

현재 기준 연 1.85∼2.2% 고정금리 … “조건만 된다면 갈아타는 게 유리”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19/08/25 [16:51]

주택담보대출, ‘제2안심전환대출’상품 판매

현재 기준 연 1.85∼2.2% 고정금리 … “조건만 된다면 갈아타는 게 유리”

연합뉴스 | 입력 : 2019/08/25 [16:51]

 
 다음 달부터 판매되는 정책 상품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제2안심전환대출)의 '스펙'을 전해 들은 시중은행 관계자들의 반응이다. 금리가 최저 연 1%대까지 적용된다는 얘기에 술렁인 것이다.

 
기존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받은 고객 입장에서도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기울일 만한 이유는 충분해 보인다.

 
정부가 2015년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나 준고정금리 주담대를 장기·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상품이다.

 
25일 금융위원회가 밝힌 금리 수준은 현재 기준으로 연 1.85∼2.2%다. 실제 적용 금리는 9∼10월 중 결정되는데 금리 인하 추세를 고려한다면 이보다도 낮아질 수 있다.

 
현재 기준으로 봐도 시중은행에서 취급하는 사실상 모든 주담대 금리 중 가장 낮다.     이날 기준 시중은행의 주담대 혼합형(5년고정) 상품의 연금리는 KB국민 2.13∼3.63%, 신한 2.51∼3.52%, 우리 2.36∼3.36%, KEB하나 2.499∼3.599%다.

 
최저 2.13%까지 내려오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최저금리를 받기란 쉽지 않다. 해당 은행에서 급여·자동이체 이용, 신용카드 가입, 부동산 전자계약 등 번거로운 조건이 따른다.

 
제2안심전환대출의 금리는 대출기간(10년·20년·30년), 신청 방법에 따라 다른데 10년 만기 대출을 온라인으로 신청한다면 최저금리(연 1.85%)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우대금리도 추가된다. 신혼이면서 다자녀나 한부모, 장애인 등의 요건을 복수로 충족한다면 최저 연 1.2%까지도 가능하다.

 
저렴한 이자 외에도 기존 변동금리 대출자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은 여럿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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