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김창남)은 인천시 부평구청(구청장 차준택)이 1월 31일(화) 구청장실에서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최성광 사회협력팀장, 최미숙 적십자봉사회 부평구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부평구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비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언제나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시는 적십자 봉사원 분들을 비롯한 적십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회비기탁 이외에도 구청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은 “어려워진 경기에 봉사자 분들도 많이 줄어들고 대면활동도 경직되었지만, 올해부터는 부평구청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지원에 힘입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대면 활동들을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 및 각종 재난 시 긴급구호활동 등에 사용되는 적십자회비는 연중 모금되며, 22년 2월 1일부터 23년 3월 31일까지 2차 집중 모금기간으로 운영한다.(참여문의: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회협력팀 032-810-1317) <저작권자 ⓒ 시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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