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민주당, 조폭연루설 제기 장영하 불기소에 재정신청

서울중앙지검 판결 불복
민의 왜곡…납득 못해

시대일보 | 기사입력 2022/09/11 [02:03]

민주당, 조폭연루설 제기 장영하 불기소에 재정신청

서울중앙지검 판결 불복
민의 왜곡…납득 못해

시대일보 | 입력 : 2022/09/11 [02:03]

 

서울중앙지검은 8일 저녁 지난 대선에서 우리당 이재명 대표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장영하 변호사를 전격 불기소 처분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사건을 관할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에서 공소제기 하도록 재정신청을 냈다.

 

더불어민주당은 작년 12월 30일 서울중앙지검에 장영하 변호사를 공직선거법 상 낙선 목적의 허위사실공표죄의 공범으로 고발한 바 있다. 장영하 변호사는 대선 당시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겸 대선 캠프 ‘이재명 비리 국민검증특별위원회’ 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성남지역 폭력조직 국제마피아파 행동대원이자 마약사범인 박철민의 변호인을 자처하면서 구속 중인 박철민으로부터 제보받았다며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에게 “피해자 이재명 후보자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 국제마피아파 측근들에게 사업 특혜를 주는 조건으로 20억원 가량을 받았고 박철민이 건넨 현금다발 사진도 있다”고 말하며 박철민이 촬영한 현금다발 사진을 건넨 바 있다.

 

김용판 의원은 장영하 변호사가 전달한 사진을 국정감사장에서 공개했으나 언론 검증을 통해 위 사진이 과거 박철민이 사업으로 큰돈을 벌었다며 본인에 올린 사진 SNS과 동일한 사진이고 박철민이 주장하는 뇌물제공 시점인 2015년보다 최소 4년 이상 후인 2019년경에 촬영된 것으로 들통났다. 또한 함께 고발된 공범 박철민은 이미 허위사실공표로 기소됐다.

 

장영하 변호사는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자를 낙선시키고자 조폭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그 조폭과 연루되었다는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면책특권을 가진 국회의원을 통해 광범위하게 유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은 대선 과정에서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로 민의를 왜곡한 장영하 변호사의 죄질에 비추어 검찰의 불기소처분을 납득할 수 없는 만큼 재정신청을 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