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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익힌 시, 무대 위 나의 목소리가 되다”

구미도서관, 상모고·구미문성중 찾아가는 행복 시 콘서트 운영

윤철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9/02 [17:00]

“교실에서 익힌 시, 무대 위 나의 목소리가 되다”

구미도서관, 상모고·구미문성중 찾아가는 행복 시 콘서트 운영

윤철수 기자 | 입력 : 2026/09/02 [17:00]


[시대일보=윤철수 기자]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은 9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상모고등학교와 구미문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찾아가는 행복 시 콘서트」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행복 시 콘서트」는 학생들이 단순히 시를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로 직접 표현하며 시의 언어와 정서를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학교 연계 인문·독서 프로그램이다. 시낭송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언어 표현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작품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성찰하며 인문학적 사고력과 자신감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상모고등학교와 구미문성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시낭송 교육 및 멘토링을 5회 진행한 뒤, 학생·교사 등이 함께하는 시낭송 콘서트로 배움의 결실을 나누게 된다.

 

시낭송 교육을 마친 뒤 열리는 콘서트에서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낭송을 직접 무대에서 선보인다.

 

학생들에게는 한 편의 시를 자신의 목소리로 온전히 전달해 보는 특별한 경험이자, 또래와 교사 앞에서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모고등학교는 오는 10월 26일, 구미문성중학교는 11월 19일 시낭송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미도서관 이영화 관장은 “학생들이 시를 소리 내어 읽는 과정을 통해 작품을 이해하고 자신의 마음과 목소리를 발견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참여 학생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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