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명재성 경기도의원 고양시장 출마 공식 선언...시민의 삶 지키는 따뜻한 고양시 만들 것‘요즘 핫한 송영길 전 대표, 한준호 도지사 후보도 참석해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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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일보=변동하 기자]6·3 지방선거에서 경기 고양시장에 출마하는 명재성 전 도의원이 공식적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4일 오전 명재성 예비후보(이하 후보)는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저 앞에서 출마를 공식화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와 한준호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여명의 지지자들이 사저 앞 골목을 가득 메웠다.
송영길 전 대표는 축사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을 설명하고 명 후보에 대해 “일산 서구청장 등 행정경험을 쌓아왔다”며“경기도의회 정무수석으로서 행정가의 경력에 덧붙여서 정무 적 단계까지 많이 익히면서 이제 축적된 시간을 통해서 새로운 고양의 비전을 준비해서 뜻깊게 김대중 대통령의 주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고 격려했다.
한준호 국회의원도 “일산서구청장 지내고 덕양구청장을 지낸 고양시 공무원으로서는 정말 아주 유일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며“제가 1년 전부터 설득을 시작해서 지방선거에 출마시켰다”고 명 후보를 도의원으로서 정계에 입문하게 한 과정을 설명했다.
또 “그 이유는 그런 이력들이 나중에 고양시를 위해서 좀 더 크게 쓰이기를 바랐기 때문”이라며“그런 점에서 오늘 출마가 상당히 의미 있고 앞으로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어 열린 출마선언문에서 명 후보는 사저를 출마 장소로 선택한데 대해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강조했던 복지국가, 지식정보강국, 문화강국의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며 고양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명 후보는 9급 공무원 출신으로서 덕양구청장·일산서구청장 거친 ‘행정 전문가’와 현장경험을 강조하고 1기 신도시 재건축, 교통 혁신, 자족도시 완성 등 6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명 후보는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게 되었고 행정은 보여주기보다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며“소상공인의 현실과 평범한 시민의 삶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고양의 변화는 준비된 정책과 실행력에서 시작 된다”며“공정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선거에 임해 시민의 삶을 지키는 따뜻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3년 공직에 입문해 39년의 공직을 수행한 명재성 후보는 한국항공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고양시 덕양구청장, 일산서구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2년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 정책위부위장, 경기도의회 정무수석 등을 맡고 있다.
특히 경기도의원을 유지하면서 출마를 준비할 수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2월 일치감치 도의원을 사직하고 곧바로 예비후보로 등록해 적극적으로 선거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