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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상반기 5.9조 영업이익... "8분기 연속 흑자"

매출액 5.5% 증가한 46.2조원, 영업비용 2.3% 감소한 40.3조원

고경석 기자 | 기사입력 2025/08/13 [14:14]

한전, 상반기 5.9조 영업이익... "8분기 연속 흑자"

매출액 5.5% 증가한 46.2조원, 영업비용 2.3% 감소한 40.3조원

고경석 기자 | 입력 : 2025/08/1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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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본사 전경.    

 

[시대일보=고경석 기자]한국전력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46조 1,741억원, 영업이익 5조 8,8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3일 한전에 따르면 연료가격 안정과 요금조정, 한전 내 자구노력의 영향으로 2023년 3분기부터 8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실적의 주요요인을 살펴보면, 전기 판매 수익은 판매량은 소폭감소 했지만, 판매단가가 전년 동기 대비 5.7% 상승해 수익이 2조 4,519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상승한 산업용 전기료 인상이 전기 판매 수익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한전이 각 발전사를 통해 전기를 매입할 때 도매 가격인 SMP(계통한계가격)가 전년 동기 대비 7.7% 하락했다. 원전 발전량 증가에 따라 발전자회사의 석탄 및 LNG 발전량 감소와 연료가격 하락으로 자회사 연료비는 감소하면서 전력매입 및 생산에 들어가는 비용이 감소했다.

 

한전의 자구노력에 따른 비용 절감도 실적 개선에 한몫했다. 한전은 고객 참여 부하차단 제도, 계통안정화 ESS도입, 전력설비점검 기준효율화, 긴축예산 운영, 전력공급 외의 투자사업 시기조정 등을 통해 1조 1000억원을 절감했으며, 그룹사도 투자시기 조정과 신규사업 심의 강화 및 출자회사 재무개선 추진 등을 통해 1조 2000억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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