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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국제업무지구 기업유치 무산 이유 공개하라

올댓송도 등 송도주민들, 기자회견 갖고 송도 국제업무지구 난개발 중단 촉구

장철순 기자 | 기사입력 2025/07/16 [14:00]

송도 국제업무지구 기업유치 무산 이유 공개하라

올댓송도 등 송도주민들, 기자회견 갖고 송도 국제업무지구 난개발 중단 촉구

장철순 기자 | 입력 : 2025/07/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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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주민들이 국제업무지구 개발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올댓송도

 

[시대일보=장철순 기자​]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 개발이 기업유치와 업무 상업시설은 뒤로한 채 수익 위주의 아파트 건설 등에만 치우치자 송도 주민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올댓송도 회원을 비롯한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은 7월 16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경제청은 2022년 국제업무지구에 대규모 기업유치를 하지 않은 이유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송도 주민들은 “2022년 송도 국제업무지구 3공구 F3블럭과 F9~12블럭을 A기업이 매립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무산됐다”며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이유를 명백하게 공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민들은 또 “2025년 국제업무지구 개발률을 살펴보면 아파트가 93%에 달하고 업무상업시설은 47%에 머물고 있다”며 “최근 또 다시 G5 블록에 주상복합 오피스텔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민들은 “국제업무지구 저개발 및 난개발은 게일 퇴출 시점과 맞물린다. NSIC의 전략적 투자자인 게일이 퇴출된 이후 그 지분을 홍콩계 투자법인 2곳이 매입하면서, NSIC는 건설투자자(포스코건설)와 금융투자자(홍콩계 투자법인)만 있는 기형적 구조고, 이 때문에 국제업무지구 비전 제시도, 당초 목표 달성도 멀어져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민들은 “인천경제청과 NSIC 대주주 포스코건설은 게일의 지분 매각에 대한 경제청 동의가 있었는지 등을 밝히고 지금이라도 전략적 투자자 보강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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