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미국 RCS재단, 솔라시도 외국교육기관 본격 논의
예정부지 방문해 교육 환경·입지 여건 점검·협력 방향 논의
고경석 기자 | 입력 : 2025/04/24 [18:0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4일 영암 현대호텔 바이 라한 목포에서 솔라시도 외국교육기관 설립 현장 답사를 위해 방문한 토드 매트슨 미국 RCS재단 이사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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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일보=고경석 기자]전남도는 미국 레드랜즈 크리스천 스쿨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4일까지 이틀간 전남을 방문해 솔라시도 기업도시 외국교육기관 설립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미국 현지에서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향후 구체적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방문단은 토드 매트슨 RCS재단 이사장, 브라이언 벨 RCS 총괄교장, 다니엘 콜 RCS코리아 미국 대표, 다니엘 팩시디스 RCS코리아 한국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해남 구성지구의 외국교육기관 예정 부지를 둘러보고, 기업도시 내 교육환경 및 입지 여건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김영록 지사와 면담을 통해 외국교육기관 설립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록 지사는 “솔라시도 외국교육기관 유치는 기업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국제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솔라시도에 외국교육기관의 성공적 설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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