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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2024년도 마지막 정례회 마무리

내년도 예산 1조 971억 원 확정, 조례안 등 21건 안건 처리

시대일보 | 기사입력 2024/12/22 [14:44]

강동구의회, 2024년도 마지막 정례회 마무리

내년도 예산 1조 971억 원 확정, 조례안 등 21건 안건 처리

시대일보 | 입력 : 2024/12/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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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13회 정례회.    

 

[시대일보​]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지난 12월 20일 개최된 제313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마지막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2025년도 예산안과 구민의 복리증진과 관련된 조례안을 포함한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강동구 행정사무전반을 점검하였으며, 12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총 4명의 의원이 구정질문에 나서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감시·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상)를 구성하여 ‘2024회계연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심사안은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되어, 내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6.27% 증가한 1조 971억 원으로 확정됐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강동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평호 의원) ▲강동구 관급공사 구민 우선고용 조례안(조동탁 의원) ▲강동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권혁주 의원) 3건 등 총 14건의 조례안이 최종 의결되었다.

 

한편, 이날 개최된 본회의에서는 권혁주 의원이 ‘구정질문에 대한 성실한 답변을 요구한다’라는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조동탁 의장은 “이번 정례회 동안 예산 심의와 안건 처리를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련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강동구의회는 구민 여러분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구정 운영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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