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6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공모 선정13억8천만원 투입…164개소 태양광, 태양열 설비 설치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구는 총 13억 8천만원을 투입해 내년 1월부터 양・양3동, 농성1・2동, 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화정1・2동, 동천동 등 11개 동 164개소(태양광 138, 태양열 26) 주택 및 건물에 태양광 416kW, 태양열 351.78㎡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서구 전 지역에 신재생에너지 보급해 3893(tCO2)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했으며, 내년까지 6년간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총 사업비는 약 157억원에 달한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특정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집중 보급하여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는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사업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탄소중립 친환경 선도도시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공모 신청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며 “감탄서구 구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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