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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농협 작은나눔회, 사랑의 백미 1,000kg 기탁

올해로 15년째 성품 기탁, 매년 연말마다 나눔 이어와 

임도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2/10 [16:37]

창녕농협 작은나눔회, 사랑의 백미 1,000kg 기탁

올해로 15년째 성품 기탁, 매년 연말마다 나눔 이어와 

임도영 기자 | 입력 : 2024/12/1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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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농협 작은나눔회 기탁식    

 

[시대일보=임도영 기자]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9일 창녕농협 작은나눔회(회장 성석제)에서 연말을 맞아 사랑의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현직 창녕농협 직원들로 구성된 작은나눔회는 15년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며 지역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온 봉사단체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성석제 회장은 “작은나눔회의 모토가 ‘작은 나눔, 큰 기쁨’이다”라며, “회원들의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수년째 잊지 않고 군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심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창녕농협 작은나눔회의 행보가 모든 군민들에게 모범이 되어 훈훈한 겨울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은 내년 1월까지 진행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통해 모바일(QR코드), ARS, 성금 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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