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년 역사 뒤로하고’... 김천시 화장장 철거 도심공원으로 변모하여 시민들의 품으로
윤철수 기자 | 입력 : 2024/11/27 [15:15]
[시대일보=윤철수 기자]김천시는 봉산면 일원 김천시립추모공원이 준공되어 운영됨에 따라 신음근린공원 부지내 도심속 혐오시설로 여겨지던 기존 화장장을 철거하고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원조성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천화장장은 연면적 162.8㎡로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60여년 동안 가족을 잃은 시민들이 함께 슬픔을 나누는 장소였으며, 최근에는 인기 영화였던‘파묘’의 촬영지로도 활용되었으나, 시립추모공원조성과 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으로 이번에 오랜 역사를 뒤로하고 철거 공사가 진행된다.
현재, 화장장 인근은 신음근린공원공사가 한창으로 공사가 완료되고 나면 많은 시민들이 찾는 도심속 힐링 공간으로의 변모가 예상된다.
김천시 관계자는“화장장 철거 공사를 안전하게 진행하고, 공원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시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천시 관련기사목록
- 김천시, 2025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시행
- 농소면, 이장협의회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추진
- 대신동 새마을협의회, 이웃 돕기 성금 기부
-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에 앞장서
- 농소면 도공촌리 주민 일동,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기부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신동 깨끗하데이' 에 앞장서
- 건강마을, 찾아가는 행복병원과 함께 더 건강하게
- 설 연휴 오염행위 제로! 특별감시 시행
-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위문 행사 개최
- 따뜻한 명절, 깨끗한 김천! 새마을협의회 ‘대신동 깨끗하데이’ 캠페인 실시
- 율곡상점, 설맞이 유아 한복 나눔 행사 열어
- 봉산면 용화사, 설맞이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
- 자산동,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 개최
- ㈜KCC 김천공장, 이웃돕기 성금 5,000만 원 기부
- 김천시, 설 연휴 오염행위 제로! 특별감시 시행
- 김천시 건강마을, 찾아가는 행복병원과 함께 더 건강하게
- 김천시 문화홍보실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 대곡동 통장협의회,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 대덕면 낙원농장, 사랑의 계란 기부
- 대곡동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