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응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로 지역 복지 실천지난 11월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김치 나눔으로 지역사회복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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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일보=강형구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응봉동(동장 유종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하경재)는 지난 11월 19일 '2024년 제2차 사랑의 김장김치나눔 사업'을 추진하였다.
행사 당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중장년 1인가구 등 취약계층 52가구를 대상으로 응봉동주민센터 지하 공유주방에서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대상자 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응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생필품 등 대상자 맞춤형 꾸러미인 '응봉러브키트' 전달, 이웃사촌 간 일촌맺기 안부확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지역사회복지 실천을 위한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제2차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계획한 응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경재 위원장은 "고물가로 인해 김장 김치가 부족할 취약계층 각 가정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응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꾸려나가겠다"라고 하였다.
또한 공동위원장 유종식 응봉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이틀간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 나눔으로 우리 응봉동이 더 따뜻해져서 고맙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서비스 제공 등 특화사업 추진하는 데에 부족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