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역문화연구회(회장 한진수)가 지난 11월 11일 강동구의회 세미나실에서 하반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한진수 회장 및 정미옥 간사를 비롯하여 제갑섭 의회운영위원장, 서회원 문화복지위원장과 연구용역을 맡은 청운미디어 연구원이 참석해 과업 개요 및 내용, 연구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지역문화연구회는 이번 연구 주제를‘초고령사회 지식격차 해소를 위한 시니어 세대의 문화정보서비스 고도화 전략’으로 설정했다. 시대적 변화에 따른 시니어 세대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효과적인 문화정보서비스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폭넓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진수 회장은 “초고령사회에서 발생하는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전략들을 연구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