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본예산안, 조례 및 안건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주요 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11월 21일부터 9일간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강동구가 추진한 정책 및 사업들을 면밀히 점검하고, 12월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되는 구정질문을 통해 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며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5분 발언을 통해 ▲김남현 의원의 '의회와 집행부 간의 소통' ▲김기상 의원의 '둔촌동 지역 실외 체육시설 확충에 대하여' ▲권혁주 의원의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을 위하여' ▲남효선 의원의 '자살로부터 안전한, 일상이 희망이 되는 강동구를 위하여' ▲심우열 의원의 '무너진 행정력, 공권력' ▲이희동 의원의 '어느 공무원의 수상한 직위해제, 그 공교로움에 관하여' ▲이동매 의원의 '화재로부터 안전한 강동구를 위하여' ▲원창희 의원의 '왜 육교 신설 검토는 지연되었나?' 등 총 8명의 의원이 다양한 주제로 발언하며 구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동탁 의장은 “이번 회기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강동구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안건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고, 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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