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제갑섭 운영위원장은 천호3동 주민센터 신축 청사 내 창고 앞에서 개선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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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일보=강형구 기자]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제갑섭 운영위원장(천호 1·3동)은 열 번째 ‘제갑섭의 동네 한 바퀴’로 천호3동 주민센터 신축 청사를 방문했다.
‘제갑섭의 동네 한 바퀴’는 매월 둘째 주 월요일을 민원 청취의 날로 정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현장 활동을 말한다.
천호3동 주민센터(천호동 555)는 지상 1층~6층까지 약 9,039.84㎡의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주민센터를 비롯해 자치회관,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어르신 사랑방, 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공공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제갑섭 위원장은 천호3동 서정민 동장, 도시계획과 이동훈 팀장, 시공사 관계자와 함께 청사를 둘러보며 주민의 편의성을 점검했다.
제 위원장은 “편의시설은 잘 마련되어 있으나, 별도 출입구가 없어 답답함이 느껴진다.”며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창고 공간을 둘러보며 “설계 시 방수 처리가 좀 더 세심히 이루어졌다면 좋았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나타내며 시공사에 철저한 마무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