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서)와 강서경찰서(서장 김병기)는 14일(목), 교육장실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하였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강서구에 있는 임시청사(구 공진중학교)로 이전함에 따라 강서경찰서에서 시험지 배송을 총괄하게 되었다.

13일(수)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 소집일에도 교통지도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접수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14일(목)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04시에 시험장 학교로 시험지 배송을 위해 수십 대 경찰차가 신속하게 집결하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학교별로 순서대로 수송 트럭을 경찰차가 일사불란하게 지원하여 주신 덕분에 작년도 대비 시험지 배송 시간을 40분 단축하게 되었다.

빠른 시험지 배송으로 시험장 학교에서는 시험 준비는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수험생들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수 있었다.

그리고 수험생 긴급 수송요청 7건도 신속하게 처리하여 무사히 시험을 응시할 수 있었다.

손기서 교육장은 "강서경찰서에서 모든 수험생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