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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4년 아동학대예방보안관 위촉식 개최

임도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1/13 [15:43]

창녕군, 2024년 아동학대예방보안관 위촉식 개최

임도영 기자 | 입력 : 2024/11/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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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아동학대예방보안관 위촉식을 진행하고 있다.    

 

[시대일보=임도영 기자]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2일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기관장 김미경) 주관으로 아동학대예방보안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예방보안관은 아동 보호와 학대 예방 활동을 담당하는 역할로, 창녕군 14개 읍면에 마을 이장 2명씩 총 28명으로 구성됐으며,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올해 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위촉식에 참석한 한 아동학대예방보안관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역할을 이해하게 되어 더욱 책임감을 느끼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창녕군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322명과 10개 읍면 이장 184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이 직접 강의하는 ‘2024년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12월까지 70명의 이장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11월 19일 제18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출근하는 군청 직원들과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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