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섭 국회의원(우)이 7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박영락 한국인터넷소통협회장(좌)과 함께 ‘대한민국 국회의원 소통 대상’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대일보=강형구 기자​]김재섭 국회의원(국민의힘·서울 도봉갑)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는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2024 대한민국 국회의원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SNS를 통한 활발한 소통과 함께 지역 주민들과의 밀착형 소통 활동을 통해 진심 어린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평가된다.

김 의원은 매주 토요일 쌍문동에 위치한 지역 사무실에서 ‘민원의 날’을 개최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있으며, 도봉구의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 등 각종 행사에 꾸준히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의정 활동에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김재섭 의원의 인스타그램 활동은 지역 현안을 다루면서도 소소한 일상을 함께 나누어 주민들에게 친근함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러브버그 방역 문제나 학교 운동장 잔디 공약 등 도봉구민의 지역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청년들과 떡볶이 모임을 갖는 모습 등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페이스북에서는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전달하며 활발한 의견을 수렴해왔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 소감으로 “지역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그들의 목소리에 기반한 의정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