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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의원, 국토연구원과 공동으로 <구미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세미나> 개최

윤철수 기자 | 기사입력 2024/11/11 [14:16]

강명구 의원, 국토연구원과 공동으로 <구미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세미나> 개최

윤철수 기자 | 입력 : 2024/11/11 [14:16]

[시대일보=윤철수 기자]11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과 국토연구원 공동주최로 <구미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구미시의 현재 상황을 다각도에서 짚어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아이디어를 청취하고 참고하기 위한 자리라고 할 수 있다. 이용상 우송대학교 부총장이 좌장을 맡고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장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철도망 구축 방향 및 정책제언”을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조성철 국토연구원 산업입지연구센터장이 “구미시 반도체 소부장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라는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김송년(산업연구원 지역정책실장) ▲노진수(구미전자정보기술원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주석(대구정책연구원 공간교통연구실장) ▲강신해(구미시청 도로철도과장)이 참여한다.

 

강명구 의원은 “2023년 상반기 구미시 실업률은 4.6%로서 전국 시‧군 중 최고 수준이며, 공장가동률 역시 작년 9월 기준 63.6%로 떨어져 역대 최저 수준”이라며, “우리 구미가 올해 윤석열 정부의 지방 핵심 사업인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되어 세제‧규제‧재정‧정주여건 등 기업 유치를 위한 파격적 수준의 인센티브를 패키지로 지원되었는데 이 기회를 꼭 살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구미를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할지 청사진을 그려보자는 것”이라고 토론회의 취지를 밝힌 강 의원은 “앞으로도 계속 이와 같은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만들어 교통‧산업‧관광 측면에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더욱 구체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일자리 증가-소비확대-정주여건 개선의 선순환을 이끌어 내는 것이 구미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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