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청 '애뜰광장' 겨울 꽃으로 새 단장계양공원사업소, 사계절 다양한 볼거리 휴식공간 제공하는 애뜰광장으로 만들겠다
[시대일보=장철순 기자]인천 시청 앞 '애뜰광장'이 겨울꽃으로 새단장을 마쳤다.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애뜰광장의 식재 작업을 진행해 겨울꽃들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재 작업은 청보리, 꽃양배추, 백묘국 등 총 8종의 겨울초화 2만 2천여 본을 심어 겨울철에도 생기 넘치는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인천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애뜰광장을 꾸몄다.
구선모 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애뜰광장은 사계절 내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계절에 맞춰 변신해 오고 있다”라며 "이번 겨울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어우러진 다양한 겨울꽃을 통해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애뜰광장은 사계절 내내 계절에 따라 테마가 변화하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관과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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