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종로구의회 박희연 의원은 10월 30일, 명륜어린이집 앞 성균관로13길 도로열선 설치 현장을 방문하였다.

명륜어린이집 진입로인 성균관로13길은 겨울철 강설 시 쌓인 눈과 결빙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경사지 구간으로 박희연 의원은 올해 초 구정질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및 제설취약구간에 즉각 제설이 가능한 도로열선 우선 설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박희연 의원은 “국제고 앞 마을버스노선 구간의 열선시스템 설치가 예정되어 있으며 추후 제설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하였고, “도로 외의 보도와 골목길 등 일상공간에 대한 제설도 꼼꼼히 준비하여 다가오는 겨울철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