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강동구의회 정미옥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성내1·2·3동, 둔촌1·2동)이 지난 23일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대상’은 서울시 구의회 의원들이 펼친 우수한 의정활동을 발굴·전파하여 의원들의 의정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된다.
정미옥 부위원장은 강동구의회 재선 의원(제8대, 제9대)으로서 2018년 7월부터 현재까지 제8대 전반기 건설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제9대 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제9대 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아 적극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또한, 정 부위원장은 강동구 건설공사 부실 방지 조례안, 강동구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강동구 공공시설의 유휴공간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하고, 민관 상생 방안 등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시하며 구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미옥 부위원장은 “이번 수상이 큰 격려가 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