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연구단체, 강동구의회 벤치마킹 요청강동구의 주차 관리 우수사례 공유하며,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열띤 논의
[시대일보=강형구 기자]서울 강동구의회가 평택시의회 연구단체(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의 벤치마킹 요청으로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의 우수한 주차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평택시의회 의원 3명과 대학교수,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을 포함 총 15명으로 구성된 평택시의회 연구단체가 강동구를 방문했고, 강동구의회는 강동구도시관리공단과 함께 연구단체를 맞이하며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정책 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강동구의회는 강동구의 조례, 예산편성 및 운영 지원 등의 사례를 공유하며 평택시의 주차난 문제의 해결 방안 도출을 위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또한,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소개한 ▲거주지주차 공동협력을 통한 수익 공유형 유휴주차장 개방 ▲거주지주차 구획의 자체 발굴 등을 포함한 선제적인 주차 관리 사업 ▲공영주차 시설물관리 전산화시스템(FMS) 자체 구축을 통한 예산 절감 등이 눈길을 끌었다.
강동구의회 원창희 윤리특별위원장은 “이번 평택시의회 연구단체의 방문을 계기로, 기초·광역의회 간 정책 협력을 통해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타 자치단체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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