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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도시관리공단, 2024. 서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공영주차장「티맵」, 「카카오톡 챗봇」 활용한 24시간 주차 서비스 제공, 수익 증대 성과

강형구 기자 | 기사입력 2024/10/31 [22:27]

강동구도시관리공단, 2024. 서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공영주차장「티맵」, 「카카오톡 챗봇」 활용한 24시간 주차 서비스 제공, 수익 증대 성과

강형구 기자 | 입력 : 2024/10/31 [22:27]


[시대일보=강형구 기자​]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은 서울시가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고자 매년 시‧본청 사업소, 자치구, 지방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평가는 ▲시민 체감도 ▲적극성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지속 가능성 ▲창의성 및 전문성 등 5개 지표에 대한 서면 심사와 시민 투표 등을 거쳐 총 20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공단은 지방공공기관 부문에서 ‘모바일 플랫폼에 기반한 주차장 이용 확대 및 수입 증대’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티맵」앱을 통해 실시간 주차 가능 구획 및 전기차 충전 가능 여부 등의 정보 제공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공영주차장 이용을 유도하여 이용고객이 증가하였다.

 

또한,「카카오톡 챗봇」서비스 제공으로 기존 PC에서만 가능했던 민원 업무를 스마트폰 챗봇을 통해 24시간 처리 가능하도록 하여 주민 체감형 서비스를 구축하였다.

 

그 결과, 주차장 수입이 연간 3억 원 증가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오미혜 이사장은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을 위해 공단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일한 결과” 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으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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