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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그린봉사단’ 출범...민관 협력 환경 보호 돌입!

30일 그린봉사단 발대식 개최...정기적 민관협력 봉사 실시  
아차산역~어린이대공원 환경 정비, 순찰...지역주민 등 90명 참여   
김경호 광진구청장 “우리 환경 살리는 모범 사례 될 것” 축사 전해

강형구 기자 | 기사입력 2024/10/30 [21:37]

광진구, ‘그린봉사단’ 출범...민관 협력 환경 보호 돌입!

30일 그린봉사단 발대식 개최...정기적 민관협력 봉사 실시  
아차산역~어린이대공원 환경 정비, 순찰...지역주민 등 90명 참여   
김경호 광진구청장 “우리 환경 살리는 모범 사례 될 것” 축사 전해

강형구 기자 | 입력 : 2024/10/30 [21:37]

▲ 30일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광진구 그린봉사단 발대식

 

▲ 김경호 광진구청장(오른쪽)과 현재호 그린봉사단 단장(왼쪽)

 

 

▲ 그린봉사단 발대식에서 인사말 중인 김경호 광진구청장

 

▲ 김경호 구청장(중앙 왼쪽)이 그린봉사단 주민들과 봉사하며 격려를 전했다.

 

▲ 광진구 그린봉사단은 아차산역과 어린이대공원을 돌며 환경 정화에 나선다.


[시대일보=강형구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역주민과 합심해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는 ‘그린봉사단’을 운영한다.

 

‘그린봉사단(단장 현재호)’은 환경 정비와 방범 활동을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친환경 단체다. 단원은 총 90명으로, 지역주민과 어린이대공원 직원,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활동 지역은 아차산역 4번 출구부터 어린이대공원 후문까지 약 230m에 달하는 일대다. 주기적으로 해당 구간을 돌며 청소와 제초, 순찰 작업을 실시한다. 소속 단원뿐 아니라 자원봉사자를 수시 모집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발대식은 30일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그린봉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촉장 수여에 이어, 자율적으로 청소 작업을 벌이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새롭게 출범한 그린봉사단이 우리 환경을 지키는 모범 사례로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라며, “자원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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