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관광 글로벌 SNS 서포터즈는 전남관광 해외 홍보를 위해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5개국 170여 명의 외국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팸투어에는 미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 18개국 35명의 서포터즈가 목포, 해남, 여수, 순천, 담양에 방문해 남도미식을 즐기고 김밥 만들기, 사찰 다도체험 등 전남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만끽했다.
특히 지난 25일부터 영암에서 개최한 캠핑박람회와 전남 글로벌 인플루언서 페스티벌도 참여해 전남 여행 콘텐츠 제작과 전남 관광을 홍보하는 역할도 했다.
전남도는 서포터즈의 누리소통망(SNS) 후기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전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뛰어난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 ‘2024~2026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도는 2024-2026 세계관광문화대전을 통해 축제·둘레길, 남도미식, 웰니스, 남도 케이(K)-컬처, 농산어촌 등 경쟁력 있는 로컬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전남도의 특화된 관광자원을 글로벌 SNS 서포터즈와 함께 전 세계인에게 널리 알려 전남을 찾아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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