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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가족센터, '태어난 김에 부산일주' 1인 가구 위한 특별한 여정

임도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0/21 [16:16]

창녕군가족센터, '태어난 김에 부산일주' 1인 가구 위한 특별한 여정

임도영 기자 | 입력 : 2024/10/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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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가족센터에서 실시한 ‘태어난 김에 부산일주’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아르떼뮤지엄을 방문한 모습.    

 

[시대일보=임도영 기자]창녕군가족센터(센터장 정동명)는 지난 19일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1인 가구와 동행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서 및 여가 지원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부산일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인 가구들이 여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해운대 스카이캡슐 체험, 청사포 방파제 관람, 해리단길 탐방, 아르떼 뮤지엄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특히 해리단길에서 부산의 특색 있는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고, 아르떼 뮤지엄에서는 독창적인 디지털 아트 작품을 감상하며 환상적인 영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는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프로그램에 대해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할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정동명 센터장은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사회에서 이들의 정서적 지원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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