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의장 장동식)가 10월 17일 제30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같은 날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위원장으로 구자민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노광자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구자민 위원장과 노광자 부위원장을 비롯해 민영진, 김순미, 손숙희, 안한영, 이종윤, 장현수 위원 총 8명이다.
관악구는 2023회계연도 순세계잉여금 결산차액을 재원으로 하여 2024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및「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예결특위 위원들은 10월 22일(화)부터 10월 24일(목)까지 총 3일 동안 심사를 거칠 예정이며, 심사를 거친 각 안건은 10월 25일(금)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구자민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추천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추경예산안이 부족했던 관악구 민생 예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되게 철저히 검토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