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태룡 의원.

[시대일보=강형구 기자]지난 10월 15일 관악구의회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9대 관악구의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관악구의회 표태룡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 다 선거구)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표태룡 위원장은 ‘오늘날 관악구는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 속에서 다양한 보건복지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에게 공공보건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의 어려움이 더 부각되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관악구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쌓아온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관악구의회 의원님들과 치열한 정책토론으로 주민 복지 정책이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선임 후, 표 위원장은 ‘관악구의 발전을 위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건강과 복지의 기반이 되는 보건복지위원회가 되도록 선배 ·동료 의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보건복지위원장이 되겠다’는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