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임창빈 의원(국민의힘)이 제9대 관악구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관악구의회는 10월 14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부의장 선거를 진행했으며 개표 결과, 임창빈 의원이 전체 22표 중 12표를 얻어 하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부의장에 선출된 임창빈 의원은 3선 의원으로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동료의원들과 주민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다.
임창빈 신임 부의장은 “비록 후반기 관악구의회가 늦게 출발하였지만, 의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살기 좋은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관악구의회는 10월 15일 제2차 본회의 일정에서 후반기 상임위원회 별 위원장을 선출하고, 10월 17일부터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처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