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 목동문화체육센터에서는 안전성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수영장 배영턴 깃발 교체 및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을 수 있는 출입문 안전 강화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영턴 깃발은 수영장에서 회원들이 배영시 턴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중요한 장치로 이번 교체 작업을 통해 더욱 선명하고 잘 보이는 깃발로 개선되어 회원들이 보다 안전하게 수영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또한, 센터 로비와 헬스장으로 연결되는 통로 출입문에 안전 테이프를 부착하여 출입문을 시각적으로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 이용객들이 문에 부딪히거나 끼일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였다.
목동문화체육센터 관계자는 “센터를 찾는 모든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