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지난 10월 5일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관악산 지역 활성화 연구회’(대표 위성경)가 관악산 현장 조사를 진행하며 새로운 등산로 개발에 착수하며 관악산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연구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악산 지역 활성화 연구회’는 관악산 일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결성된 연구단체로, 대표 의원인 위성경과 간사 이경관 의원을 비롯해 정현일, 이종윤, 표태룡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현장조사에서는 기존 등산로의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등산로 개발·설계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관악산 지역 활성화 연구회’는 현장조사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의 의견을 반영한 구체적인 등산로 설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악구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 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구상 중에 있다.
위성경 대표의원은 “관악산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이 되도록 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등산로를 조성하고 가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며, “이번 조사와 연구를 통해 관악산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