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장동식 의원(국민의힘, 서원동·신원동·서림동)이 제9대 관악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관악구의회는 10월 4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 선거를 진행했으며 개표 결과, 장동식 의원이 전체 22표 중 13표를 얻어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의장에 선출된 장동식 의원은 4선 의원으로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동료의원들과 주민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다.
장동식 신임 의장은 “앞으로 남은 후반기 한마음 한뜻으로 관악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더 나은 관악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관악구의회는 추후 진행되는 임시회에서 후반기 부의장, 상임위원회 원 구성과 위원회별 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