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서울 관악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조례정비 및 선진조례 발굴 연구회(대표 표태룡)’는 지난 9월 23일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례정비 및 선진조례 발굴 연구회’는 관악구 조례를 분석하여 상위법령에 위배되는 사항을 정비하기 위한 연구회로, 대표 의원인 표태룡 의원, 간사 이종윤 의원을 비롯하여 김순미․임창빈․주순자․장현수․위성경․박용규․안한영․손숙희․노광자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한국정책과학학회 강상원 책임 연구원이 관악구 자치법규 현황 분석 및 조례별 정비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구체적인 조례 정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연구회 대표 표태룡 의원은 “중간 보고회에서 토론한 내용들을 토대로 더 나은 조례 정비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용역 결과물을 통해 보다 면밀한 조례 정비를 이어나갈 계획”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