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이기호 기자]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 이하 “낙동강청”)은 10월 1일부로 온천천(부산), 회야강(울산), 창원천(경남 창원), 영강(경북 문경) 등 지방하천 4곳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면서 낙동강청이 하천을 관리할 예정이f라고 밝혔다.
승격 구간 : 온천천 3.79km, 회야강 12.88km, 영강 58.91km, 창원천 8.5km 낙동강청 국가하천 관리 연장 : 현행 19개소 987.02km → 변경 23개소 1071.1km
낙동강청은 이번 승격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체계적인 하천관리를 위한 하천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올해 6월 착수하였고, 국가하천의 유지보수, 하천 정비 등을 위한 예산도 환경부에 반영을 요청하였으며, 하천의 관리, 홍수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모니터링을 목적으로 CCTV 32대를 주요 지점에 신규로 설치하여 승격 하천의 홍수 대응력을 강화하였다.
최종원 낙동강청 청장은 “이번에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하천에 대해 체계적인 하천기본계획 수립과 신속한 하천 정비 등 홍수 대응능력 강화와 친환경적인 하천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