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한승훈 기자]경기도주거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시흥시, 시흥시주거복지센터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가 10월 17일 14시부터 16시까지 ‘대야 미관광장(대야동 IBK기업은행 시흥지점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은 시공간의 제약, 온라인을 통한 홍보로 정보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관내 시민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진행하는 상담 서비스 사업이다. 현재 신천동 삼미시장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복지5일장’을 확대해 많은 기관들과 함께 시흥시민께 복지, 주거복지, 일자리, 건강 분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총 11개 기관이 상담협의체를 구성해 진행한다. 경기도주거복지센터를 비롯해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 마을자치과, 신천동행정복지센터,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SH신천연합병원,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경기남부지역자활센터, GH(주거복지센터, 주택관리처), 신용회복위원회 수원지부 등이 함께한다.
이들은 ▲ 공공임대주택 ▲ 주거 문제에 대한 맞춤형 상담 ▲ 전세피해 법률 조언 ▲ 채무 및 개인 파산 면책 상담 ▲ 일자리 정보 ▲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 상담 ▲ 당뇨 및 혈당 관리 등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중점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주거정책 정보 제공과 적극적 홍보를 통해 시흥시민이 한 발 더 다가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추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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