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청 로비에 열린 치매극복의 날 행사 현장을 찾은 박강수 마포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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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건강 상담을 받고 있는 어르신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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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청 야외 광장에 경증 치매 어르신이 운영하는 커피 트럭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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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태블릿을 활용한 디지털 인지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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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일보=강형구 기자]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25일 오후, 마포구청 로비와 야외광장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찾았다.
이날 마포구청 로비와 야외광장에는 치매 상담과 디지털 인지훈련 프로그램, 치매 퀴즈, 치매 어르신 작품 전시 등이 준비된 다양한 홍보관이 마련됐다.
특히, 경증 치매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운영하는 커피 트럭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마포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응원과 지지를 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치매는 개인 혼자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해서 해결해나갈 질병”이라며 “마포구는 치매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치매 걱정 없는 마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